꿈에 그리던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2기로, 입과를 하게 되었다.
Vue를 이용한 프론트 엔드부터 Java, Spring Boot, MyBatis 백엔드 기술 뿐아니라,
생성형 AI와 할루시네이션 문제, RAG에 대해서 깊이 배울 수 있었다.
뿐만 아니라 좋은 동기들을 만나,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, 기술에 대한 이해와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.
우선, 강사님께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깊이 있게,
웹 개발에 대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었던 것 같다.
중간중간 질문을 해도,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점이 좋았다.
800시간동안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덕분에
단기간 내에 깊이 있게 배우고, 개발 역량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다.
사실 SSAFY에서 제일 좋았던 건, 열정많고, 정말 좋고, 뛰어난 우리 동기들이었다.
우리반에는 실제 회사에 있다가 온 동기도 있었고, 다른 부트캠프를 다녀온 동기들이 많았다.
협업과 Git, 웹 개발, 인프라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.
보통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, 그리고 스터디까지 하면 10시에 집에 가곤했다.
힘든 과정이었지만, 함께 하는 열정 넘치는 동기들이 있어서, 1학기 정말 뿌듯하고 재미있게 보낸 것 같다.
특히 SSAFY 커리큘럼을 들으면서, SQLD, 정보처리기사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자격증도 취득하였다.
인프라 스터디를 하면서, Docker와 AWS 배포를 경험할 수 있었고, Github Actions를 통해 CI/CD로 구축을 해보았다.
프로메테우스와 그라파나와 같은 백엔드에게 중요한 성능 측정 모니터링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며, 성장할 수 있었다.
그리고 틈틈히 알고리즘 스터디를 진행하면서, 삼성 SW 역량테스트에서 A+형을 취득할 수 있었고,
백준 사이트에서 골드1 티어를 달성했다. 2학기에 더 열심히 해서 B형도 따고 싶다.
사실 나보다 뛰어난 동기들이 많지만, 과분하게도 성적과 태도를 고려한 성적 우수상을 내가 받게 되었다.
한 학기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, 좋은 동기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.
늘 도움을 주시는 취업 컨설턴트님 덕분에 취업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,
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게 된 것 같다. 그리고 교육 프로님들 덕분에 정말 불편없이 생활했다.
끝으로, 성적우수상 부상으로 갤럭시 워치 7을 받게 되었다.
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UI 전환도 굉장히 매끄러워진 것 같다. 배터리도 한 번 충전하면, 꽤 오래 쓰는 것 같았다.
심박수 모니터링, 혈중 산소 포화도, 그리고 수면 분석 기능도 재미있었다.
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, 다양한 운동 모드를 제공하는 점도 좋았다.